6개 별자리에 걸친 성군
겨울철 대육각형
다른 이름: 겨울 원
보기 좋은 저녁: 2월 초폭 66°도시에서도 보여요
소개
여섯 별자리의 1등성 여섯 개가 높이 60°가 넘는 거대한 고리를 이뤄요. 오리온자리의 리겔, 황소자리의 알데바란, 마차부자리의 카펠라, 쌍둥이자리의 폴룩스,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, 큰개자리의 시리우스예요. 베텔게우스는 중심에서 조금 벗어난 안쪽에 있어요. 베텔게우스까지 치면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 스무 개 중 일곱 개가 모여 있는 셈이에요.
볼 수 있는 때
- 보기 좋은 저녁: 2월 초 무렵에는 저녁 21시경(서머타임에는 22시경)에 가장 높이 떠요. 한 달 이르면 두 시간 늦게 가장 높아져요.
- 지구 위 어디서? 별 모양 전체가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곳: 북위 72°~남위 48°.
찾는 방법
북반구에서는 겨울 저녁 남쪽 하늘을 가득 채우고, 카펠라는 머리 위 높은 곳에 떠요. 오리온의 밝은 발인 리겔에서 시작해서 한 바퀴 돌아보세요. 주황색 알데바란으로 올라가 카펠라로, 폴룩스와 카스토르로 건너갔다가, 프로키온과 시리우스로 내려와 다시 리겔로 돌아와요. 남반구에서는 여름 저녁 북쪽 하늘에 떠 있고, 카펠라는 낮게 떠요.
보이는 모습
- 맨눈으로푸르스름한 흰색 리겔부터 주황색 알데바란까지, 가장 밝은 별 일곱 개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. 희미한 겨울 은하수가 그 사이를 가로질러요.
- 쌍안경으로변을 따라 훑어보세요. 알데바란을 둘러싼 히아데스 성단, 마차부자리의 성단들, 쌍둥이자리 발치의 M35가 있어요.
- 망원경으로너무 커요. 오리온 성운과 안쪽의 성단을 찾는 길잡이로 쓰세요.
안쪽과 근처
역사와 이름
대육각형은 고대부터 있던 모양이 아니라 요즘 길잡이용으로 만든 모양이지만, 그 별들은 하늘에서 가장 오래된 이름들을 지니고 있어요. 알데바란은 아랍어로 “뒤따르는 자”라는 뜻으로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쫓아 하늘을 가로지르고, 카펠라는 라틴어로 “어린 암염소”, 카스토르와 폴룩스는 그리스 신화의 쌍둥이예요.